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

마음의 상처
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
(PTSD :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)

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후 일어나는 심리적인 문제를 말합니다.

계속해서 그 당시의 충격적인 기억들이 자꾸 떠오르며, 그 상황을 회상시키는 활동이나 장소를 피하게 되고, 또 신경이 날카로워지며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집중을 하지 못합니다.

충격적인 사건을 당한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해야 할 것은 정서적인 지지와 그 사건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용기를 북돋는 것이 필요합니다.

현재 나타나고 있는 반응이 정상적인 것인지, 문제가 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을 위해 심리검사를 받아보는 것 또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PTSD가 이미 나타났다면, 심리치료와 더불어 약물치료를 함께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.
치료 기간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몇 주에서 몇 개월까지 다양하게 걸릴 수 있습니다.